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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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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강원도는 아니지만 '강원막국수' ​ 서울 강서 지역에서 김포로 넘어가는 전호대교 건너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경로는 주로 현대 아웃렛 김포점이나 아리마리나,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점에 가는 경로입니다.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한 터라 주변이 복잡하진 않습니다. 기본 주차장은 갖추고 있으나 주말에는 붐비지 않을까 예상됩니다(주말엔 번호표 대기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도 가깝게 이어지기 때문에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도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유별나게 특이한 맛을 갖추고 있는 건 아니지만 오며 가며 막국수 드시고자 할 땐 부담 없이 들러보면 좋으실 듯합니다 ​ ​ 주관적인 평가 : ★★ ​ [평가 기준] ★ : 끼니 때우기 용 ★★ : 근처에 있다면 찾아간다 ★★★ : 먹기 위해 찾아간다
[인천] 자체육수와 자가제면의 냉면집 '조선옥' 인천 계양구 동양동에 위치 한 냉면집입니다. 육수도 직접 제조하고 자가제면도 하시는 곳입니다. 조미료 맛없이 깔끔한 맛을 냅니다. 안 지는 오래됐는데 워낙 가까운 곳에 있다 보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걸 여기서 새삼 실감 ;;;
[서울] 기본에 충실한 칼국수, '광희네 칼국수' 서울 구로구 남구로시장 내에 위치한 칼국수집입니다. 인근에선 가장 유명한 고대구로병원 옆이지요. 어머님 병원 방문건으로 자주 오는 곳이고 꽤나 자주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여기를 다닌지도 최소 5년은 된듯 한데 소개를 이제서야 하게 되는군요. 이곳은 그 맛의 특징이 있어 찾는다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시장 상권에 속한 곳 답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 갔을 땐 뭣 모르고 끼니 해결하려고 그냥 들어갔던 곳인데 예상과는 다르게 기본이 탄탄해서 그 이후로 자주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여기 때문에 간다기보단 병원에 방문하니 자연스레 이어졌죠. 칼국수 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토대로 하고 있고 깔끔합니다. 거기에 가격도 4500원인데 그저 양산형이면서 ..